[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월 25일, 군산시 월명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타타대우상용차 80여 명의 직원들은 월명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타타대우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군산경로식당 무료 급식봉사와 모세스 영아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돌보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단체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만구 월명동장은 “요즘 경기침제로 다른 어느때보다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