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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展 흠뻑 취하기

개막 6주차, 누적관람객 6만명 돌파

미술사에 큰 획을 그었다는 걸작들이 전북 지역 최초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소개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4개월 간 열리는 세계미술거장전에서 전시 중인 폴 세잔과 파블로 피카소, 피에트 몬드리안, 마르셀 뒤샹, 호안 미로, 장 뒤뷔페, 그리고 요제프 알버스만 알아도 현대미술 이전의 미술사를 관통하는 커다란 분기점을 읽을 수 있다.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이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개막 6주 만에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의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욕 맨해튼 북서쪽에 있는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AAAL)의 웅장한 청동문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모든 것은 지나간다. 오직 예술만이 지치지 않고 우리와 함께 머문다. 예술의 문을 통해 우리는 행복한 신전(神殿)으로 들어선다.’예술의 신전인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거장들의 예술을 만나 충만한 행복감을 느껴보도록 하자.

 

특히 피에트 몬드리안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위대한 깨달음이나 지식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하니, 그 깊은 의미를 가늠해보는 것도 세계미술거장전을 감상하는데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피에트 몬드리안 순수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며 보편적인 진리를 담은 작품 '빨강, 노랑 그리고 파랑 구성'을 볼 수 있다.

 

 

몬드리안이 활동을 시작할 당시인 20세기 초반은 사진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던 때이다.

 

그는 사진과 차별화된 회화만의 독특한 개성의 요구에 발맞추어 최소한의 형태와 색채를 추구하였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엄격함이 특징인 기하학적 형태를 중심으로 주지적이고 절제된‘차가운 추상’이라는 회화를 탄생시킨 몬드리안의 작품을 이번 주말 감상해 보는것은 어떨까.

 

전시설명 안내는 매주 화요일~일요일(1일 6회)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2시 30분, 2시, 3시, 4시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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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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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