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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 日특사단 접견 "한일관계 긴밀해지도록"..윤병세 배석 눈길

朴 "동북아 경제공동체 만드는 한일관계 만들길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2시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보낸 특사단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접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윤병세 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도 함께 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김태환 심윤조 의원, 조윤선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 유일호 비서실장도 함께 했다.

 

일본특사단에는 누카가 후쿠시 의원과 가와무라 의원, 아이자와 의원, 벳쇼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자민당 소속이다. 

 

특사인 누카가 의원은 박 당선인을 만나 "일본에서도 총선거가 있었으며 자민당이 승리 거뒀고, 아베 정권이 출범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박 당선인에게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

 

특히 그는 "이번에 친서 갖고 왔습니다만, 솔직한 의견교환 해달라는 메시지 받아 왔다"며 "(아베총리가) 그때 말한 것은, 일한 양국 새로운 정권 출범하게 되면서 이 계기에 서로 같이 새로운 일한 관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는 일한관계뿐 아니라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다, 그런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 당선인은 "아베 총리가 취임하자마자 한일관계 관심을 많이 가진 세 분 특사 파견에 대해 먼저 감사드린다"며 "또 저도 지난 12월 26일에 취임한 아베 총리 취임에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박 당선인은 "제가 2006년에 당 대표로 일본 방문했을 때 그 당시에 아베 총리가 관방장관으로 있었는데 만나서 만찬을 하면서 여러 분야에 대해 참 좋은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며 "누카가 특사와도 그때 뵀습니다. 공식면담도 했고 또 만찬도 한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이번에 양국이 새 정부가 들어서는 계기로 해서 서로 간에 여러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국민 정서에 맞는 그런 신뢰를 구축하고 또 더욱 우호관계가 긴밀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어 "아베 총리께서도 동아시아 공동체에 이런 문제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아는데 사실 동아시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긴밀한 한일관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당선인은 "명동에 나가보면 반이 일본분들이다. 서로 왕래를 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서로 문화를 즐기며 미래를 깊이 하는 관계가 형성돼 있다"며 "앞서가는 (한일 양국) 국민관계를 보며 우리(정치인)가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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