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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중국특사 접견 "협력동반자 관계 내실화되길"

朴,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 등 특사단 접견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중국 특사단을 접견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윤병세 인수위원,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과 함께 특사인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 외교부 아주국 참사관, 양윈동 외교부 판공청 참사관 등을 만났다.  

 

박 당선인은 장즈쥔 상무부부장을 향해 "한국에 오신 것을 먼저 환영한다"며 "지난번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즈쥔 부부장은 "저는 2013년 새해 초 중국 정부의 특사로서 한국 방문하게 돼 특히 당선인에게 직접 당선인께 축하드리려고 한다"며 "뵙게 돼서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박 당선인은 "후진따오 주석은 축하서신을 주시고 시진핑 총서기님이 이렇게 친서를 보내주시고 또 특사 파견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이들에게 "각별한 안부말씀 드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지난 10년동안 후진따오 주석이 중국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점에 경의 표하며 시진핑 총서기 비롯해 새지도부가 지난 11월에 출범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양국 지도자와 또 고위 인사들이 자주 서로 방문하면서 신뢰와 친분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당선인은 한국 중국 관계에 대해 "아시다시피 수교한 후에 20년 흘렀는데 다른 세계가 놀랄 정도로 짧은 시간 상당히 많은 발전 이뤘다"며 "앞으로 20년간 또 더 큰 도약을 위해서 양국이 새로운 비전을 마련할 때라고 생각하고 두 나라가 새로 새 정부가 같이 출범하는 기회기도 해서 더욱 신뢰관계나 우호협력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그 문화역사적으로 또 인문계통으로 많은 교류가 국민들 사이에 또 차세대 우리 청소년들 사이에 이뤄지게 되면, 청소년 시절부터 두 나라에 대해서 서로 좋은 감정을 확대하고 키워가게 되면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튼튼한 기반이 마련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앞으로 새로 출범하는 한중 양국 새 정부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되게 이뤄지길 바라고 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진핑 총서기는 친서를 통해 박 당선인의 당선을 재차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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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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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