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핸드드라이어는 한번 설치하면 사후관리를 하지 않아 내부에 먼지와 세균들로 위생상태가 좋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핸드드라이어 전문업체 대한윈테크(대표 지정훈)는 초고속 핸드드라이어 ‘쎈디(SSEN-D)’에 대해 국내 최초로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윈테크는 렌탈비 월 25,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핸드드라이어 ‘쎈디(SSEN-D)’를 설치하여, 3개월마다 방문해 내부를 세균방지제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최초로 렌탈사업을 시작하는 ‘쎈디(SSEN-D)’ 제품은 120m/sec의 강력한 바람으로 초기에 물기를 제거하고, 50~60도의 최적온도의 온풍으로 습기를 건조시켜, 최소 전력사용으로 유지비용(1회 0.15원, 종이타올에 비해 1/70 비용절감)을 최소화 했다.
‘쎈디(SSEN-D)’는 다른 제품과 달리 특허등록 기술을 이용해, 기동시 전전압기동을 하지 않고 소프트하게 스타트하여 전기적, 기계적 쇼크를 방지하므로 소비전력을 절감하고, 브러시면을 보호하여 모터의 수명을 연장했다. 또한, 저속, 중속, 고속, 초고속의 4단계로 속도를 제어하여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이 제품은 누전차단기(ELB)와 과전류휴즈가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만일에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고, 히터모듈에 온도휴즈를 설치하여 과열을 방지하므로 과열로 인한 내부기기의 변형과 화재를 예방했다.
특히, ‘쎈디(SSEN-D)’는 외관이 미려하고 모서리부분이 원형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신체적인 접촉이 발생해도 부상을 초래하지 않으며, 커버의 두께를 두텁게(4mm)하고 특수 강화수지로 제작하여 강한 외부의 충격에도 파손과 손상이 되지 않으며, 크기를 소형화하여 설치면적을 최소화하므로 여러 대를 동시에 설치하여도 벽면의 크기나 형태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다.
지정훈 대한윈테크 대표는 “핸드드라이어는 빨리 말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생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까지 핸드드라이어는 빨리 말리는 것에만 집중하여 위생문제에 등한시해온 게 사실이다”며 “본사는 렌탈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 대표는 “고급제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고객이 적었던 게 사실이다”며, “핸드드라이어 ‘쎈디(SSEN-D)’의 렌탈사업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쾌적한 가운데 핸드드라이를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렌탈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윈테크 홈페이지(www.dhwintech.com)나 전화상담(1577-9347)이 가능하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