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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 "朴분노? 관행에 기댄 부처에 대한 난색 표명"

인수위, 언론보도 부인 “당선인, 화를 낸 적도 없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2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전날 정부 업무부처 보고와 관련해 분노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부인했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의 공약 이행과 관련헤) 일부 부처에서 난색을 표명했다"며 "그래서 시행이 어렵다는 등 보도를 통해서 나오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박 대변인은 “조금 과한 표현이지만 그런 현상에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박 당선인은 (일부 부처가)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국민의 입장에서 푸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소극적으로 관의 입장에서 관행에 기대서 문제를 그대로 유지해가려고 하는 이런 부분에 관한 불편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이 모든 문제를 국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풀 것인가 하는 입장에서 해법을 찾아달라고 끊임없이 주문한다"며 "정부 부처에서도 이 부분을 좀 새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는 앞으로 부정확한 보도, 소설성 기사, 흠집내기 기사 등에 대해서는 국민과의 소통 및 국민의 알권리를 저해한다는 생각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당선인이 격노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당선인은 격노했거나 화를 낸 적도 없다”면서 “또 당선인이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는 중간에 끊었다는 보도도, 당선인이 현 정부에 대해 비판 자제령을 내렸다는 보도 역시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사실무근 기사”라고 해명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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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