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장소가 결정됐다.
제18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취임식 장소를 국회의사당 광장으로 결정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제18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우선 중요한 장소 문제를 논의한 결과, 대통령 취임식 장소를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여기에 의거해서 제반 행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때부터 2007년 제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취임식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렸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