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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소프라노 한예진, 베르디 불멸의 작품 3D로 환상의 무대 재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5월 초,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관객의 눈을 놀래키기엔 이만한 호사가 없을 것 같다. 이탈리아 스칼라극장에서 내로라하는 주역 가수가 대거 무대에 오르고 우리나라 대표로는 드라마티코 소프라노 한예진이 선다.

이름하여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IAM 오페라 갈라 2013>. 클래식 공연 매니지먼트 회사 <아이엠>을 운영하고 있는 한승연 대표의 기획공연이다.

 

한국에서는 드라마티코 소프라노 한예진 외 테너 김지호와 리릭 소프라노 김선희가 협연한다. 소프라노 한예진과는 베르디음악원에서 동문수학한 사이. 그러나 한예진을 이번 베르디 오페라 갈라공연에 캐스팅하는 데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 대표는 힘줘 말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오페라 갈라연주가 아닌 이른 바 3D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이라는 첨단 테크놀로지가 무대를 연출한다. 요즘 대세가 3D라기는 하지만 오페라 무대장식으로는 과연 어떻게 구현이 되는건지 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휘는 베르디음악의 요리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클라우디오 마리아 미켈리’가 맡았고 스칼라극장의 대표 테너 ‘마리오 말라니니’, 파바로티가 데뷔시켜 화제가 되었던 ‘카티야 리팅’ 그리고 유럽의 3대 바리톤으로 불리는 ‘데비드 체코니’ 등 스칼라극장을 대표하는 쟁쟁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5월 2일부터 3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춘희,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 돈 카를로 등 베르디의 오페라작품의 주요 아리아가 망라된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드라마티코 소프라노라는 영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한예진은 특히 오페라와 같은 큰 무대에서 더욱 더 돋보이는 극적이고 격정적인 자기 표현력을 지니고 있다는 찬사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빛나는 수려한 외모와 표정연기 그리고 탁월한 해석력을 지닌 율동은 기존의 국내 성악가들에게는 좀처럼 찾을 수 없었던 재능으로 평가된다.

이른 바 하이테크놀로지 영상으로 재현되는 베르디 오페라 무대도 기대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왜 그녀가 국대 오페라 가수로 불리는지 한번 알아볼 일이다. 오페라의 본 고장 이태리 스칼라극장 가수들과 베르디를 두고 한판 겨루는 한예진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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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