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파이프(대표 김호서)가 개업식 대신 그 비용으로 이웃돕기 성품(백미 20kg 50포)을 구입,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동양파이프는 서수농공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으로 폴리에틸렌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직원 6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기업으로 지난 3월 창업했다.
동양파이프(주) 김호서 대표는 “소규모 기업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개업식 비용으로 쌀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항상 생각하면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해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기탁 받은 쌀을 혼자 사는 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