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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2013 컬러풀 대구 세계인축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3 컬러풀 대구 세계인축제가 “세계인과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19일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시( 김범일 시장 축사 ) ,대구문화재단, 매일신문사 주최로 열렸다 .

메인무대와 프린지 무대에서 펼쳐진 각국의 댄스, 전통악기, 무언극 공연, 외국인 주민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축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스케빈져 헌트, 참가자의 흰옷과 컬러풀대구 대형현수막을 형형색색 물감으로 페인팅하는 이색적인 홀리하이 등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다 .

 

또 44개 단체 92동의 부스를 설치해 참여하는 내․외국인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체험, 여러나라의 풍물을 체험하고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공연도 감상하는 등 세계인의 행복한 축제가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문화축제에서 ‘세계인축제’로 명칭을 바꿔 각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폭넓은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세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열린 사고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문화를 포용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임을 인식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됐다.

 

 

 

또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근로자, 주한미군, 원어민강사 등 3만 천여 명의 외국인주민과 내국인들의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댄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대구에서 작은 세계를 만들어냈다. 특히 파키스탄에서 컴퓨터 과학을 배우러 유학온 오마르 (OMER) 씨는 이러한 축제가 “참 좋다! ”고 말하면서 자국에서도 이런 다문화 행사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중언어 ( 10 개국 19명) 강사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은 이번행사에서 대상( 아래사진 )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식전행사 “컬러풀 대구 세계인 퍼레이드‘는 지역거주 유학생과 원어민강사 등이 영남풍물단의 풍물과 어우러져 종각에서부터 메인무대까지 흥겹고 역동적인 몸짓으로 세계가 공존번영의 길을 함께 가고자 하는 염원으로 컬러풀 퍼레이드를 펼쳤고, 시립국악단의 “화선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과 멋을 뽐냈다.

 

그 외, 외국인주민 정착에 공이 많은 단체와 내·외국인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 세계인축제 한마당에서는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외국인이 진정한 이웃으로 어울릴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음식체험, 각국 놀이문화 체험, 스페인과 중남미 유물, 독일 사진전,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부스와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전통놀이 대항전, 퀴즈게임, 축하공연 등 외국인주민 참여 이벤트와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축제는 신나는 마당, 맛있는 마당, 재미있는 마당, 알찬 마당 등 4가지 마당으로 운영됐다.

 

메인무대와 프린지무대에서 펼쳐진「신나는 마당」은 외국인 장기자랑, 밸리댄스, 하와이언댄스, 베트남·필리핀·러시아 무용 등 국가별 화려한 댄스와 댄스배틀, 림보게임 등 즉석에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었다. 프린지무대에서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비트박스와 아카펠라, 비보잉 등 역동적인 춤으로 (무언극 공연 : 넌버벌 퍼포먼스)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또 지역대학생 등 KAFC(한미친선연합)회원들이 축제참가자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션수행 사진촬영을 통해 축제의 또 다른 묘미도 느껴볼 수 있었다.

 

「맛있는 마당」은 주먹밥, 묵조밥, 떡, 유과, 다식, 다문화절편, 퓨전 떡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었으며 커피와 다문화차, 전통음료 등 각양각색의 음료 시음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재미있는 마당」은 세계각국 전통문양과 모자이크 만국기, 미니지구본, 나라별지도, 부채 만들기, 코이노보리 만들기 등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한지공예품, 매듭팔찌, 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문화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다.

 

「알찬 마당」은 다문화가정 부모교육상담과, 베트남, 중국문화체험, 한방무료상담, 진맥, 간단침술, 혈압체크와 체성분분석 등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무료건강검진코너, 우편상담, 책 나눔, 국제전화 무료통화 등 외국인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시는“ 3만 천여 명의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시민사회와 다양성이 공유되고 소통하는 열린사회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유학생이나 근로자에게 아름답고 친절한 대구라는 좋은 인상을 간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친절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생각과 문화가 막힘없이 세계인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열린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대구시가 마련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