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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 기획전시 'K. 팝쿠튀르 展'

K. 팝쿠튀르 / 조명희 핸드백

서양 명품백과 전통 규방공예가 만나 독창적인 한국 명품백 선보여

한국의 오트쿠틔르를 감상할 있는 핸드백 전시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에서 2013 6 12일부터 9 8일까지 <K. 팝쿠튀르 (K. Pop-couture)>전시가 열린다. 디자이너 조명희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동과 서를 잇는 새로운 미학을 핸드백에 집중 조명한다. 전시품은 서구의 명품백을 한국의 오트쿠틔르 기술을 이용하여 리폼했다. 디오르(Dior)는 한국의 자수를, 샤넬(Chanel)에는 누빔기술을 적용했다. 에르메스(Hermes) 비닐백은 우리의 조각보 형상을 해체해서 만 들었다. 이 외에도 전통 규방공예 솜씨가 동시대적 미감과 버무려진 핸드백 7점을 독창적으로 재탄생 시켰다.

'팝쿠튀르'?

팝쿠튀르(Pop-couture) 이번 전시의 신조어다

최상의 바느질을 의미하는 '오트쿠틔르(haute-couture)'에서 파생된 '팝쿠튀르' 재단기술을 의미하는 튀르에 (Pop)이란 단어를 붙인 이다. 규방공예를 원칙론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풀어보자는 기획의도를 함축하고 있다.

 

동안 국내에서 전통의 현대화를 테마로 전시는 예술 장르별로 다양하게 시도되었지만, 전통의 강한 원칙론으로 동시대 디자인과 어우러지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이번 <K. 팝쿠튀르> 전통을 쾌하게 차용하고, 팝아트적인 색채를 더했다. 레고 블록처럼 동과 서의 미감을 이어가며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립하여, 독창적인 미감을 완성했다. 이렇게 디자이너의 자기이국화를 위한 노력의 산물이 <K. 팝쿠튀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주방가구인 소반과 합성섬유 아크릴이 섞여 이색적인 디스플레이를 구성한다. 시소품 역시 전통과 현대가 만나 전시의 기획의도를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전통 공예기법과 디자인의 재해석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핸드백 제작과정을 눈에 악할 있게 영상자료가 함께 꾸려진다. 전시작품과 더불어 작가와 규방공예 장인들의 생생한 인터뷰 내용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있다.

 

유럽 명품 핸드백 시장의 호황과 변화무쌍한 패션 트렌드 앞에서 우리 스스로 명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할까? 관람객은 이번에 전시되는 일곱 개의 핸드백을 통해 답을 찾을 있기를 바란다.

 

 

<전시관련 문의>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17 백스테이지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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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