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이경규기자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가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공식 웹사이트(http://awards.melon.com)와 모바일(m.awards.melon.com)을 통해 멜론 뮤직 어워드 티저 영상을 팬들 앞에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씨스타를 비롯해 엑소(EXO), 싸이, 로이킴, f(x), 소녀시대, 샤이니, 지드래곤, 이효리, 비스트 등 올 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주역인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과 대표곡들이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이번 티저를 통해, 15일 온라인 1차 투표 오픈과 함께 공개될 TOP 30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열띤 경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MBC 뮤직 및 다음, 멜론, 유튜브를 통한 전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