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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아용 카시트, 연령별 ‘스텝 케어’ 신경 써야

영유아용, 아동용 등 구분 필요‥아이 체형에 맞지 않으면 부작용 우려도

우리나라의 유아용 카시트 장착률은 OECD 평균치보다 낮다. 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유아용 카시트 장착률은 39.4%를 기록했다. 장착률 90%에 육박하는 여타 선진국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지난 2004 11.6%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아이 안전을 위해 유아용 카시트를 꼭 장착해야 한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카시트 장착이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 안전을 위해 카시트 착용만큼 중요한 것이 연령에 맞는 카시트 선택이다. 아이들은 연령별, 체중별로 신체적 특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몸에 맞는 제품을 단계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글로벌유아용품브랜드 페도라(Fedora)카시트 정세훈 대표는 “카시트 착용만으로도 유아 사망률이 71% 감소한다”며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스텝 케어(Step care) 시스템’을 통해 연령에 맞는 카시트를 단계별로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 신생아는 체형 지켜주는 바구니형 카시트

신생아부터 12개월 미만의 영유아(0~10Kg)는 바구니형 카시트가 적합하다. 미국, 호주 등 일부 국가는 출산 후 신생아용 카시트가 준비되지 않으면 퇴원 수속이 불가할 정도로 신생아 카시트 사용이 의무화됐다. 바구니형 카시트는 유선형 시트로 아이의 연약한 목뼈를 보호해주고, 사고 시 충격을 완화해주는 후방장착이 가능하다. 차에서 내려 이동할 시에도 신생아를 깨우지 않고 이동할 수 있고, 유모차에 장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페도라의 바구니형 카시트 페도라 C0는 스마트 이지 가이드 시스템(Smart-easy Guide System)으로 장착이 손쉽고 측면충격보호시스템, 3중 머리보호 기능이 사고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차량 카시트를 비롯해 베이비 캐리어, 베이비 바운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페도라 S9, S7 유모차와 트래블 시스템으로 호환돼 이동 및 외부 활동도 용이하다.

 

◆ 영유아는 성장 따라 조절되는 컨버터블 카시트

컨버터블 카시트는 아이 성장에 맞춰 제품을 조절해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의자형태의 카시트를 쓰는데, 빠르게는 9개월~돌 즈음부터 사용 가능하다. 의자형태의 카시트는 벨트형이 가장 일반적이며 3점식보다는 전, , 측방 및 전복사고에 안전한 5점식 벨트가 안전하다.

 

페도라의 컨버터블 카시트 페도라 C1 오가닉은 5점식 안전벨트 시스템으로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5단계 시트 각도 조절 시스템은 아이 성장에 맞춰 신생아를 위한 후방장착, 앞보기 4단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척추 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내구성이 우수한 PU폼을 사용해 충격흡수에 탁월하고, 오가닉 코튼을 적용해 마찰에 따른 피부 트러블 위험을 최소화했다.

 

◆ 어린이는 저중심설계된 주니어 카시트

 

성인보다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도 카시트에 탑승해야 안전하다. <아빠 어디가>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카시트가 자주 노출되는 이유다. 9개월부터 12살까지는 주니어용 카시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는 아이의 신체가 카시트와 완전히 밀착되는지 확인해 더 안전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장기간 사용을 위해 제품 조절이 가능한지도 살펴보는 게 좋다.

 

페도라의 주니어 카시트 페도라 C2 9개월부터 12살까지 폭넓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9개월부터 4세까지 베이비모드, 3세부터 7세까지 토들러모드, 7세부터 12세까지는 등받이를 분리한 주니어 모드로 약 10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저중심 설계로 아이의 등과 엉덩이 부분이 카시트와 완전히 밀착되도록 디자인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이드 프로텍터는 아이의 앉은 키에 맞춰 48cm부터 58c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측면 충격에도 안전하다. [더타임스 김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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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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