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왕비호는 특급 스타인 "소녀시대" 멤버들이 방청석에 앉아 있는데, "뉘귀" 하며, 다시묻는 특징을 표현해 "소녀시대"가 굴욕을 맛보았다. 대본대로 진행하는 봉숭아학당 왕비호는 방청석에 오랜만에 컴백한 연예인들에게 "뉘귀"하며, 굴욕을 퍼붓는 코너로 안티펜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날 방청석에 참여한 스타급 소녀시대에게도 콘셉에 맞지않는 "뉘귀" 하는 장면이 연출돼 당황하게 만들었다. 왕비호는 소녀시대 신곡 ‘gee’에 대해 “기!”라고 해 방청석 분위기를 띄운다음, 티파니에 대해서는 사진을 보여주며 "정말 예쁘다. 그런데 머리가 나쁜거아냐? 남들은 손을 올리고 춤을 추고 있는데, 혼자 손을 내리고 추고 있다. 또한 경제인들이 좋아 하는것 갔다"며,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손을내린 장면 사진을 보여주어 순간 웃음 바다로 변했다. 연기자로 활약 중인 윤아는 일일 연속극 <너는 내 운명> 에서 인기 몰이던 윤아는 연기력이 만점인데다, “시청률도 높았고, 연기자 상도 받았는데, 이쯤되면 “솔직히 혼자 활동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말해, 윤아의 얼굴이 붉거 지면서, 고개를 저어 동료들에게 의리를 지켰다. 왕비호는 “여자 슈퍼주니어다. 그런데 누가 신동이냐”면서 “노래한 곡이 3분가량 인데 초로 따지면 200초. 전주 간주 합창 부분을 빼면 1인당 7초다. 솔직히 혼자서 노래 다 부를 줄은 아냐?”고 말해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