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용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오 후보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간담회를 시작하여 진행하는 시간동안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
이 날,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대 등 현직 총학생회장이 대부분 참석하여 오 후보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젊은 청년들의 가장 주된 관심사인 취업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관하여 뜨거운 토론을 펼쳤고, 이에 오 후보는 자신이 동구청장이 된다면, 젊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언약을 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며, 젊은 청년들도 어려운 일, 힘든 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열정과 패기를 가질 것을 당부하며, 각자에 대학에 돌아가서도 총학생회장으로써 이를 알리는데 앞장 서달라고 부탁하였다.
그 외에도 자리에 참석한 최동주(27, 現 영남대 총학생회장)군은 청년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에 대하여 일부 진부한 보수적인 생각을 따끔하게 비판하며 젊은 청년들 또한, 각자의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반론을 하며 젊은이들의 진정성 있는 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선거가 지난 후에도 대.사.총 단체의 모임과 자주 자리를 도모하여 신선한 아이디어와 토론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자며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