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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 , 대구시장출마선언

'지역총생산 20년째 전국 꼴찌 ,정치 바꿔야 대구 변화 할 수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대구서문시장내 만남의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상인등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출마선언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 시민들이 자신에게 “이제 대구는 바뀌어야 한다. 안 바뀌면 희망이 없다. 먹고 살 길도 어렵다. 당신이 대구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 달라.”고 한다면서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을 때,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웠고 국가의 운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구는 피와 땀으로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민의 주권과 민주주의가 유린당하고 있을 때, 대구는 2.28 운동으로 4.19 민주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

 

민족이 가난의 굴레를 벗으려 몸부림칠 때, 대구는 섬유산업을 바탕으로 산업화의 물꼬를 텄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지금, 대구는 위기이며 대구의 명성은 옛말이 되었다. 인천에게 3대 도시 자리를 내준 것은 물론 섬유산업이 쇠퇴한지 20년이 되었다. 지금 대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7%에 불과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총생산은 20년째 전국 꼴찌이다. 실업율과 물가는 전국 최고 수준이고 교육도시의 명성도 사라졌다”고 한탄했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또 “누가 대구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무엇이 대구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라며 반문하면서 대구는 정치권부터 바꿔야 한다. 정치를 바꿔야 대구 변화의 실마리를 풀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의 영광은 대구 정치의 변화에서 시작되고, 정치의 변화로만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 동안 단 한 번의 무소속을 제외하고  여당 시장만 뽑았다. 저 김부겸이 시장이 되면 여당이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그동안 대구 시민의 분노가 얼마나 쌓였는지, 얼마나 절박한지, 얼마나 몸부림치고 있는지, 이제 사 절감할 것이다. 청와대와 여당이 대구를 위해 손을 걷어붙이고 나설 것이다.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고 믿고, 오만과 나태에 빠져 있던 국회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 다니게 될 것이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

 

그리고 284명 여야의원들이 모두 대구를 위해 뛸 것이며 지지부진하기만 하던 남부권신공항 건설, K2 공군기지 이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숙원사업들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통일이 대박이지만,  대구의 입장에서는 야당 시장의 당선이야말로 대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출신 대통령에 야당 대구시장! 이것은 대구 발전을 위해서 하늘이 내리는 기회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야당 시장과 대구 출신의 대통령이 두 손을 맞잡는다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시장은 야당을, 대통령은 여당을 설득하고 협조를 받아 내면 세상에 안 될 일이 어디 있겠는가? 대구에서 저 김부겸이 꿈꿔 왔던 상생의 정치철학을 활짝 꽃 피워 보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대한민국의 역사는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일구어 온 역사이다. 그러나 아직도 서로 적대시하고 있다. 저 김부겸이 대구 시장이 되면 이 두 세력의 화해가 이루어진다. 저 김부겸이가 당선되는 순간 대구는 대한민국의 정치 성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산업화세력의 공적과 가치, 민주화세력과 김대중 대통령의 공적과 가치를 서로가 공인하는 역사적 화해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 상징으로 대구에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짓고 광주의 김대중 컨벤션센터와 서로 교류하면서 두 지역민들의 오해와 불신을 눈 녹듯 녹여서 화해와 협력으로 낙후된 두 지역의 발전과 통일시대를 여는 선두가 되도록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 사상 최초로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 두 세력 모두의 상생과 협조를 이끌어내는 민족사적 위업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부겸이 책임지고 민주화세력을 설득하겠다. 두 세력의 역사적 화해는 통일시대의 밑거름이 또한 될 것이다. 그리하여 대구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의 모든 행정력을 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경제’ 해결에 최우선적 목표를 두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저 김부겸이 함께 만들어 갈 대구 경제는  시민들이 먹고 사는 구체적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따뜻한 경제이다.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지역공동체와 시민이 함께 키우고 나누는 제3의 경제영역에서 작지만 알찬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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