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일 “대구시 공동 브랜드 ‘쉬메릭’ 경쟁력 강화를 통해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낮 12시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쉬메릭’ 판매장을 찾아 이 같이 밝히고 직접 와이셔츠를 구매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뿌리산업이 튼튼해야 대구 경제의 체질이 강해진다”면서 “이를 위해선 다수의 향토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노력이 급선무”라고 진단했다.
‘쉬메릭’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선 “제품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어 판매·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대구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대구시가 책임지고 ‘쉬메릭’ 브랜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브랜드 참여 업체수도 대폭 늘리겠다”면서 “‘쉬메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뿌리산업 육성을 통해 대구경제의 기초 체질을 튼튼하게 다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