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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대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편한 도시로!"

일자리 만들어 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도시 만드는데 집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12일 오전 당선후 처음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편한 도시, 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 할 것"이라면서 "이 일은 임기 4년 내내 쉬지 않고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기업 유치를 위해 용지의 적기 공급과 함께 고용창출 효과에 따라 토지 공급지원금을 50%한도에서 80%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스톱 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행정서비스와 금융·세제 등 각종 지원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대학-기업-시청이 삼각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체에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직혁신과 관련해 "안되는 행정이 아니라 되게 하는 행정으로 공무원의 자세를 바꾸고, 시민이 절박해하고 아쉬워하는 일을 풀어드리기 위해 규정과 법규를 적용하고, 시민의 숙원을 풀게 하는 법규지원 전담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감사시스템도 처벌과 책임을 묻는 네거티브 형이 아니라 신속한 행정과 성과를 권장하는 포저티브 형으로 제도를 확립토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장애인 문제와 관련해서는 “ 우선 준비위에 장애인 한명(뿐)은 잘못 알고 있다. 함께하는 부모회와 장애전공 교수도 있다. (인수위에)장애인 당사자가 몇 명이냐는 시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제가 장애인은 아니지만 장애인의 이익을 충분히 대변하는 (서울에서 별명이) 장애인 부시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인권 복지가 조금씩 진전은 되고 있지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발달, 정신장애 영역"이라며 "장애인 정책과 관련해서 개인과 가정에 일임할 수 없는 문제는 대구시정부와 대구시 공동체가 책임지는 대구형 맞춤형 복지다. 첫 번째는 (장애인)일자리 복지가 제일 중요하고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서 사회적 일자리를 중심으로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둘째는 장애인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우대정책을 펼치겠다 .자립하는 복지를 강화하고 두 번째 이게 가능할려면 이동권이 보장돼야 한다. 이 부분 임기동안 제대로 확충하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취임 첫 해가 가장 중요한데 어느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첫해부터 대구가 기업 창업하기 좋은 도시, 그래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서 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데 4년 내내 집중할 것이다. 준비위 과정도 마찬가지다. 일자리분과를 가장 중요하게 내세웠다. 부시장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고민도 많다.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는 더 이상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대구를 떠나고 청년이 없는 공동화된 도시로는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펼칠 시정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편한 도시, 일자리 생겨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데 취임 첫해부터 마지막까지 집중할 것이다.

 

▶공무원 기강과 기존의 기득권 세력에 대한 해결에 대해서는

 

-시장부터 바뀌어야지 시장은 바뀌지 않고 공무원만 바뀌라고 하면 변하지 않는다 . 많은 시민들이 들었던 이야기는 대구시공무원들은 안 되는 게 많다, 안 된다는 얘기를 먼저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시민은 절박하고 아쉬운데 규정이나 예산이 없다는 이유나, 규정 잣대를 엄격히 들이대서 시민들의 불편, 시민 답답함 해결 못하는 행정 있어서는 안 된다. 안되는 행정을 되게 하는 행정으로 바꾸겠다.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 공무원들은 규정과 그리고 법률해석에 있어 지나치게 안 되는 중심으로 해석ㅇ을 하지 않도록 않겠다. (책임을 질)우려가 있다면 우려를 그대로 기록해서 시장단 회의에 올리도록 할 생각이다. 공무원들이 법규를 잘 몰라 늦장행정이 일어나는 일이 많다 .있는 법규 규정틀 안에서 신속하게 시민들의 민원를 처리하고 숙원사업을 풀어 줄수 있는 전담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감사시스템 자체도 바꿀 생각이다. 네거티브 감사에서 포지티브로 바꾸어 얼만큼 민원들을 신속하게 처리 했는냐를 중심으로 그 공무원 역량을 평가하고 거기에 따라 인센티브 줄 제도를 확립하겠다. 시장이 책임지는 것이고 공무원에게 절대 책임 떠넘기지 않겠다. 공무원은 시민중심으로 (정책을)결정하도록 하는 그런 형태로 시정 문화 만들겠다.

 

인사원칙은 고시 비고시, 학교간 차별을 철저히 없애고 능력 현장중심으로 인사를 혁신할 생각이다. 지금 인사제도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파격적으로 할 것이고 정말 일하기 싫거나 조직에 너무 부작용 초래하는 분은 조직 내에 있지 못하도록 하겠다.

 

▶대구의 회생 문제와 전국 최저의 낮은 소득 ,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준비위에서 도시상을 다시 디자인하고 있다. 대구도 세계로 열린 도시, 창의적인 도시로 갈려면 글로벌 창조도시를 지향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경제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국제교류 강화하고 세계로 나가기 위해 남부권 신공항을 통해 대구의 하늘길이 열려야 한다. 건설되려면 10년 걸린다. 그 전에라도 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구공항 활성화 시키겠다. 글로벌 창조도시로 지향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 .

 

▶고위공무원들의 산하기관 파견에 대한 비판 여론에 대해서는


-무조건 공무원들이 산하기관 가는 것을 막는 것은 지나치다. 공개적인 기회는 누구에게나 보장하겠다. 공무원 했다는 이유 때문에 낙하산은 절대 없다. 공평하고 공정한 절자를 통해 적임자 뽑을 것이다. 공무원이기에 특혜주고 손해를 보고 그렇게 하지는 않겠다. 제 캠프에서 일한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 기회는 공평하게 주겠지만 그 직에 맞는 분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이다.

 

▶도청이전이 되면 대구경제가 어려워 진다는 우려와. 에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도청이 빠져 나가는 건 사람이 나가는 거고 경제적으로 상당부분 타격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결정돼 떠나는 도청이전을 막을 길은 없다. 그 자리를 도청공무원 있는거 보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대구경제 활성화 시키도록 후적지를 개발해야 한다.

 

그런 각도에서 창조경제 전진기지 창조타운 건설해서 창조경제와 관련된,세계적인 기술이 사람이 몰려들 수 있는 첨단 시설유치를 구상하고 있다. 도청 떠난 자리에 도청 공무원 중심의 왕래보다 훨씬 많은 사람 모여들고 거기서 대구경제 살리는 생산이 이뤄진다면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후적지 잘 개발하면 훨씬 대구경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땅을 갖게 된다는 그런 희망적인 메시지로 도청이전을 보고 있다.

 

▶ 대구시가 수십 년간 애를 썼지만 대기업 글로벌기업 유치 지금까지 안됐다. 당선인이 유치하겠다고 한 대기업, 개념이 뭐냐?

 

-그동안 대구시가 애를 안 썼다고 본다. 땅도 없었다. 있는 기업도 못 지켰다. 유치가 아니라 있는 기업 못 지켰고 유치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일을 못했다. 삼성만 쳐다보고 있었다. 다행히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국가산단과 테크노폴리스 등 기업유치의 최소한 여건이 만들어졌다. 기회는 왔다. 기업유치 위해 원하는 땅을 적기에 공급하는 게 첫째이니 필요하다면 기업유치 조례를 50% 까지 지원에서 고용창출효과에 따라 지원규모를 80%이상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지금 기업들이 올려고 한다면 용지만 준다고 오는 게 아니다. 기업하기 좋은 행정, 금융, 세제, 환경도 만들어줘야 하는데 (대구의)행정서비스 지원이 너무 열악하다고 한다. 원스톱 기업지원센터 만들겠다. 원스톱지원 센터를 만들겠다 .

 

인력공급을 위해 대학기능 강화하겠다. 외국 선진도시를 보면 대학이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든다. 대구는 대학은 굉장히 많다. 하지만 대학이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 만드는 것까지 역할을 못하고 있다. 기업 그리고 대학, 대구시정부가 삼각협력체제로 대구에 오는 기업 대구에 있는 기업들에 맞춤형 인재들을 공급하고 올수 있는 용지, 입지여건을 갖춰준다면 기업들이 온다고 본다. 지금 접촉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시청이전 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는데 이전 대신에 상응하는 대안 있나?현 시청이 비좁고 기관이 따로 산재해 업무효율성 떨어지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

 

-시민에 봉사하기 위해 업무효율성 높이는 일을 할 거다. 신청사는 재정적 부담 크다. 공무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것과 시청청사 분산돼 있어 불편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신청사 건립은 대구경제를 살리기 전에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또 24시간 콜 센터를 만들어 담당자가 직접 답하게 할려고 한다. 평가 제도를 활성화해서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바로 바로 반영되게 하겠다. 또 시장이 직접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신문고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 선거기간 공약이 실천가능한지, 3355공약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과 혁신을 강조한 이유와 구체적인 혁신방안에 대해서는 ?

 

-그동안의 변화 혁신은 답답했고 너무 희망이 없었다. 새로운 발상으로 하겠다는 것이고 시장 리더십의 스타일을 바꾸는 거다. 시민을 시정 중심에 시민이 있는 두는 대구시를 만들겠다. 대구혁신의 근본정신이 있어야 혁신이 된다. 모든 중심에 시민을 중심에 두는 혁신이 제 철학이다. 시장부터 어떻게 정말 시민을 모시는지를 몸으로 보여줘야 한다. 시장은 한없이 낮아져야 한다.

 

약속은 두 가지다. 3355는 사실 보면 무모한 공약이다. 생각은 무모하리만큼 높이 세워놓고 나가야 대기업 3개, 중견 50개 중소기업 300개, 일자리 50만개 만들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안성맞춤의 쉽게 편하게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내세워 대구 살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베이스 높게 세워 놓고... 그동안 여건도 없이 거품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여건이 됐기 때문에 할 수 있다. 도전적으로 제시한 공약이다. 이 부분 위해 총력 매진할 것이다. 제공약을 세세히 훑어보면 4년에 다 하겠다는 게 아니다. 그 목표의 연도는 긴 안목으로 가는 것이다. 4년 만에 이룰 공약이 있고 8년, 10년 계획을 시작하는 공약도 있다. 공약의 단기, 중장기부분들을 고려하면서 시정을 이끌겠다.

 

그리고 야당과의 협력에 대한 질문에는 김부겸 후보는 곧 만날게 될 것이다. 김 후보가 당선을 축하하는 난을 보내줬고, 통화를 하려고 시도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며 곧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협의는 충분히 하고 있으며. 준비위 구성은 자신의 머리속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며. 김 후보를 도왔던 분들 추천도 받았고,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갈 때 김 후보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또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 대해 “대구의 정치사에서 보기 어려운 새 선거전, 시민들이 메뉴를 골라 선택할 수 있는 선거전이었다”면서 “특히 김부겸 후보를 비롯한 저와 경쟁했던 다른 후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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