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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화물피해보상 대책위 "정부-국회, 피해배상 회피말라"

"긴급생활지원 자금 지급" 등 요구

세월호 화물 피해보상 대책위원회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국회는 세월호 화물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배상을 회피하지 말고 세월호 유가족 피해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차원에서 배상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세월호 관련 화물피해자에 대한 피해구제는 인명피해가 너무 커 처음부터 누구 하나 관심이 없었고, 사망, 실종, 부상자, 피해자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 때문에 화물 피해자들은 화물피해 보상에 대하여는 입도 뻥긋하지 못한 채 끙끙거리며 심한 가슴앓이를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책위는 "그런데도 이제 와서 국회는 인명피해와 화물피해를 구분한다며 보상 범위를 축소하고 있다"며  "화물피해자들은 실낱 같은 기대에 하루하루 근근이 견디며 살아온 삶이 절망의 늪에 빠지고 산 사람이 굶어 죽을 지경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화물피해자들은 모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지금 상당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긴급생활지원 자금을 지급해 줄 것과 6개월 후 적용되는 이율(연 5.6%)을 낮춰 줄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책위는 "`세월호 사고 화물피해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부로부터 피해 배상(보상)을 받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세월호 사고 피해 배상(보상) 특별법안에 필히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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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