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4불교박람회)
□ 3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되는 ‘2015불교박람회’가 대한불교조계종 주최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행사의 명칭을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로 변경하였다.
□ 작년 2014불교박람회를 방문하여 "불교박람회는 문화유산을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향유되는 좋은 광장이다. 서울시도 불교박람회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던 박원순 시장의 다짐이 실현되었다.
□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명칭에 대한 변경뿐만 아니라 행사의 전반적인 컨텐츠와 홍보부분이 더욱더 강화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들의 전통문화우수상품전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장상을 수여하고 서울시 장인들과 함께하는 기획 전시 등 더욱더 공신력 있는 행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 또한 공동주최에 따라 서울시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홍보물은 서울시 100여 곳의 전광판에 표출되며 버스, 지하철, 구청 등 다양한 곳에서 홍보되어 시민들에게 불교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기존의 불교박람회와 달라진 것은 전시분야 구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가 업체들의 전시분야를 주거, 차와 다기, 예술과 문화상품, 수행과 사회활동, 문화서비스, 사찰음식 부문으로 세분화하여 관람객과 불교·전통문화산업의 친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우수상품공모전, 템플스테이 특별전, 사찰음식대축제, 붓다아트페스티벌, 국제불교전 등 다양한 기획전 통해 한국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 성장과 함께 불교산업과 문화, 전통산업과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월 28일까지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사전등록을 홈페이지(www.bexpo.kr) 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