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5일까지 6차 회의를 갖고 공천신청자 242명 전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하였다 .
공천신청자들의 출마동기, 득표전략, 지역현안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듣고 공직후보자로서의 자질검증과 함께 범죄이력이나 도덕성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소명 절차를 거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 .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규규정이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적격기준 보다 더 엄격히 세부기준을 적용하여 10명을 부적격자로 공천에서 배제했다 .
특히 선출직 재임중 범죄사실에 대해선 더욱 엄격히 부적격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다만 범죄사실로 인해 불이익을 이미 받았거나 범죄사실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었던 후보자는 지역상황 등을 고려 전략적으로 판단키로 했다 .
한편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과 관련, 중구, 동구, 서구, 북구, 달성군은 단수후보자를 추천하고 남구(*잠정), 수성구, 달서구는 후보자간 경선을 통해 선정키로 의결하고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는 지역이나 정수범위내 신청을 한 기초의원 지역구는 28일부터 3일간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 . (*별첨 : 추가 공모지역)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4시부터 제7차 회의를 열고 서류 및 면접심사와 지역여론 등을 종합해 단수후보자, 경선지역과 경선방식, 여성 의무공천 지역 등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
[별첨]
□ 공직후보자 추가 공고 및 공모
- 공고 : 3.26(월) ~ 3.27(화) 2일간
- 공모(신청서 접수기간) : 3.28(수) ~ 3.30(금) 3일간
□ 대상선거구
① 광역의원(1곳) : 달서구 제5선거구
② 기초의원(14곳)
- 중구 가, 중구 나, 남구 나, 남구 다
- 동구 가, 동구 나, 동구 다, 동구 마, 동구 바
- 수성구 바, 수성구 아
- 달서구 라, 달서구 바, 달서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