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고 설경구, 송윤아 결혼이 2위였던 사실을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제동은“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축의금 많이 내겠습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탤런트 김가연, “생애 첫 스캔들! 정말 기뻐요!” 얼마 전, 8살 연하 프로게이머와의 스캔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주인공 김가연이 <스타골든벨>에서 열애설의 진상을 밝혔다. 이 날 녹화에서 “임요환씨와의 스캔들을 인정하는가?”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그녀는 “솔직히 생애 첫 스캔들이라 정말 기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가연은 8년 연하의 유명인과 스캔들을 내줘 감사하다며,“다음 기회에 또 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녀는 “이번 일로 이틀간 검색어 순위 1위를 했는데,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 소식 때문에 바로 밀려났다.”라고 말 해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개그맨 최양락의 어렸을 적 꿈은 영화배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개그맨 최양락이 과거 영화계에 진출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영화배우가 돼 극장 앞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간판이 걸리는 게 꿈이었다고 전하며, 이 때문에 개그맨으로 한창 잘 나갈 당시 강수연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았던‘청춘스케치’라는 영화에 출연했다고 한다. 꿈이 이뤄질 날을 학수고대 한 최양락은 개봉일에 맞춰 극장 앞에 갔는데, 그림에는 강수연과 박중훈의 얼굴만 크게 그려져 있고 자신의 얼굴은 구석에 조그맣게 그려져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화가 나서 영화사 사장에게 전화해 항의 했더니, 결국 내 얼굴만 따로 그린 그림을 올려주더라.”라고 말 해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탤런트 이인혜, 진재영 때문에 CF 찍은 사연은 연예계‘엄친딸’이자 연예인 최연소 교수인 탤런트 이인혜가 <스타 골든벨>을 찾았다. 이 날 녹화에서“어떤 연예인과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봤나?”라는 MC 이채영의 질문에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탤런트 진재영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인혜는 당시 진재영이 많은 인기를 누린 스타 중 한명이었다고 전하며, 그녀와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로 아이스크림 광고에 캐스팅이 된 적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카라 박규리, “저는 민낯이 더 예뻐요! 카라 박규리의 자화자찬에 녹화장이 들썩였다. 그녀는 자신의 팬들이 처음에는 남동생 팬으로 시작해 점점 자신에게 빠져 신도화가 된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고 고백하는 팬들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날 녹화에는 카라와 소속사가 같은 에이스타일의 토모가 나와 평소 박규리가 “오빠 나는 화장 안 해도 예쁘지?”라고 묻는다며 폭로했는데, 이 말을 들은 박규리가 “화장 안 한 얼굴이 정말 더 예뻐요.”라고 발끈해 녹화장이 술렁였다. 2AM의 임슬옹은 한류스타 배용준이 인정한 가수 카라의 박규리와 2AM의 임슬옹이 연예계 진출하게 된 특이한 계기를 공개했다. 박규리는 6살 때 모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였던‘소나기’에서 강호동 동생으로 나왔던 포동이의 여자 친구 오디션을 보러 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감독은 그녀를 보자마자 “바로 이 아이야!”라고 외쳤다며 자신의 순수한 이미지 때문에 즉석에서 캐스팅이 됐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임슬옹은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며 당시 배용준과 함께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쉬는 시간에 김건모의‘잘못된 만남’을 불렀는데 이를 들은 배용준이 “너 가수해도 되겠다!”라고 말 했었던 사실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AM의 창민이 팬과 있었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어느날 2AM을 보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인 팬이 찾아왔는데, 학생들과 종례를 하지 않고 달려왔다고 말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이 사인을 해달라며 뭔가를 꺼내셨는데 알고 보니 결재 서류더라!”라고 말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2PM의 우영은 “나 통장 있으니까 우리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를 해오는 여성 팬들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가끔 이 제안에 흔들릴 때가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 모든 내용은 5월 16일 방송되는 스타 골든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