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 내)은 잔디 월동 및 발아시기를 맞아 내년 5월 4일까지 잔디광장 휴식월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더 푸르고 쾌적한 잔디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를 포함하여 잔디광장 전면의 출입을 제한한다.
잔디는 새싹이 틀 무렵의 관리가 한 해의 잔디 농사를 좌우하는 생육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부득이 이런 방법을 도입하게 됐다고 음악당은 밝혔다 . 휴식월제 기간동안 잔디광장에는 집중적으로 비료주기와 병충해방제, 제초작업, 관수작업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문화예술회관 박진범 코오롱야외음악당팀장은 “일부 훼손된 잔디광장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다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 기 간 : 2018. 12. 1. ~ 2019. 5. 4. (155일간)`
○ 대 상 : 잔디광장(20,860㎡) 전면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