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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로나19 중대본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 현황 논의’

취약계층 방역현황 및 향후 계획 마스크 수급현황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취약계층 생활시설 방역현황 및 향후 계획 마스크 수급 관련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마스크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주말 생산을 늘리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마스크 수급 대책이 차질없이 시행(3. 9.)되도록 기재부식약처 등 관계 기관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대한 예방적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이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시설 내 확진자 발생이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

 

이미 경기(3. 1.)와 경북(3. 5.)에서는 선제적·예방적 차원의 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역조치로, 감염에 취약한 다중·집단 시설에 대한 외부인 접촉을 차단하여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필요한 경우 타 시·도에서도 경기·경북의 예방적 격리 조치 사례를 참조하여 감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생활시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에 이어 전국 요양병원에 대하여 추가 전수조사를 312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양병원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 입원환자가 많은 곳으로서 지난 2월 전국 1,43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중국 등 여행 이력 종사자 업무배제, 면회객 제한, 원인불명 폐렴환자 여부 등을 조사했었다.

 

 

 

중국 등 여행 이력 있는 간병인·종사자 업무 미배제, 면회객 미제한 등

이번 추가 전수조사를 통해서는 기존 준수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종사자·환자별 상세 준수사항을 안내·게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원인불명 폐렴으로 치료 중인 460여명(3. 5. 기준)에 대해서는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감염병 예방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9일부터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사회복지시설의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29일부터는 종사자 업무배제’, ‘시설 운영 중단등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 또한 실시하고 있다.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요령 인지, 종사자입소자 교육전파, 시설 내 손세정제/마스크 비치,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종사자 업무배제 현황, 특이사항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생활시설이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입·출입을 엄격히 관리하고, 개인위생 준수, 주기적인 발열 체크 등 집단 감염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천안지역 생활치료센터 8개소에 총 1,110*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대구1 센터(중앙교육연수원) : 142/ 경북대구1 센터(삼성인력개발원) 204/ 경북대구2 센터(농협교육원) : 233/ 경북대구3 센터(서울대병원인재원) : 99/ 경북대구4 센터(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 : 55/ 경북대구5 센터(대구은행연수원) : 36/ 충남대구1(우정공무원교육원) : 285/ 경북1 센터(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 연수원) : 56

 

36일에 센터 2(우정공무원연수원, 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연수원)이 추가로 지정·운영됨에 따라, 전날 대비 센터에 추가로 입소한 경증 확진자는 345명이 증가하였으며, 입소정원(1,527) 대비 73%가 입소하였다.

 

양성 확진일로부터 7일 이상 경과한 대구1센터(중앙교육연수원) 입소자들(142명 중 134)을 대상으로 1차 검체채취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2차 검체채취까지 진행된 후 의료진의 판단과 센터 격리해제 기준이 충족되면 퇴소시기가 결정된다.

 

지금까지 지정된 8곳의 생활치료센터에 의사 36, 간호사 58, 간호조무사 45명 등 총 152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새롭게 순천향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이 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참여 병원) 경북대병원, 삼성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울러, 38일에는 충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39일에는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경북대구6 생활치료센터’(경주 켄싱턴 리조트)는 지자체 사정으로 지정 취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안심병원신청을 받아, 37()기준 총 303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303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209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13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확대를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한병원협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안심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국민안심병원에서 감염예방·관리가 더욱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자가격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긴급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격리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하거나, 서비스제공자의 확진 등으로 서비스 이용이 곤란해진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자에게 주·야간(24시간) 및 주말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돌봄 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모집 나흘 만에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 293명이 지원하였다.

 

모집된 돌봄 봉사자들은 보호자 확진 등으로 임시쉼터에 보호 중인 아동 및 어르신들께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에 일조하게 된다.

 

< 긴급돌봄 제공실적 >

 

 

(아동) 아동 2*에 대해 돌봄인력 9명 투입

* 보호자 확진으로 임시쉼터에 보호중, 24시간 돌봄 제공

(노인) 노인 10*에 대해 돌봄인력 9명 투입

* 이용하던 기관 휴관에 따른 돌봄공백 8, 돌봄인력 및 보호자 확진으로 자가격리 대상이 된 2, 정서지원, 장보기 등 일상생활 지원

(장애인) 시각 장애인 1*에 대해 돌봄인력 1명 투입

* 이용하던 기관 휴관에 따른 돌봄 공백에 대해 일상생활 지원

(복지시설) 시설 종사자 자가격리에 따라 생활인 돌봄 위해 대체인력

5명 투입하여 서비스 제공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스스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 모집에 응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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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