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후보는 9일 오후 1시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대구청년유니온 주최‘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 피해 사례 설문조사 결과 발표’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회견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층이 일자리나 일거리를 잃게 되어 전 방위적으로 경제적(금전적)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청년 자영업자, 청년노동자, 청년 프리랜서, 청년 아르바이트 등 청년의 상황에 맞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 소득기준으로만 지원을 한정하는 천편일률적 방식의 정책 대상 설정은 정책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
이에 서재헌 후보는 “코로나 19 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다들 어렵겠지만,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노동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방정부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무급휴직, 임금삭감 등 최소한의 생계비도 보장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청년에게 저금리 생활비 대출, 일정기간동안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청년 노동자들의 안정적 생활을 도와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들의 지지선언을 받았고, 청년에게 물고기를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능력을 길러주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