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수성을 이상식후보가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집중유세를 4월 12일 오후 5시 수성못입구에서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수성을 주민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하였다. 박소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집중유세에는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임대윤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강민구 대구시의원, 정만진 소설가 등이 찬조연설자로 참여하였다.
찬조 유세에 나선 이들 연사들은 대구가 지난 30여년 동안 1당 정치독점으로 인해 발전에 큰 차질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다시 대구가 야당 일당독점의 선거결과가 나타날 경우 중앙정부에 대구의 이익을 대변할 소통창구가 사라질 우려가 있다며 수성갑과 을은 집권여당의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하였다. 이들은 이상식 후보가 대구의 이익을 대변하고 수성구의 미래를 책임질 충분한 능력이 있다며 이상식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이상식 후보는 이날 집중유세에서 수성구의 균형발전은 힘없는 야당이나 무책임한 무소속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집권여당의 능력있는 국회의원만이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후보는 자신은 누구에게도 빚진 적이 없다며 소신과 양심에 따라 대구의 이익을 배변하고 대구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후보는 자신은 이를 해낼 충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4월 15일 수성구민들이 기적의 결과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