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6월 15일에서 30일까지 16일간 제275회 정례회를 열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일반 안건 등 의안을 심의하고, 제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운영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6월 15일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5회 대구광역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6월 16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대구산업선철도 호림역사 설치 및 성서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은 ‘대구 수소산업 현 실태 진단 및 정책적 우선순위’에 관하여 질의한다.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정 의원이 ‘코로나19대응 행정과정의 문제점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데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이시복 의원은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한 예산 및 기금의 차후 운용계획 수립 및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재정운영 효율화‘를 촉구하고, ▲경제환경위원회 김동식 의원은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 및 보완과 감염병 추가 확산 사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은 ‘인구절벽시대의 도래에 따른 지속가능한 인구 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경제환경위원회 안경은 의원은 ‘동구 안심지역 도시계획·교통·교육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은 ’IB교육 도입배경과 운영의 문제점 제시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장상수 의원은 ’경부선 대구도심통과 구간 지하화 촉구‘ 관련 내용을 서면 질의 했다.
6월 17일(수)부터 6월 22일(월)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