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지율이 상대 후보보다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김부겸 후보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정당·책임정당·포용정당 3대 당 혁신으로 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재창출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김후보는 ▲3대 당혁신(전국정당·책임정당·포용정당)과 3대 과제(정권재창출·3대 선거승리·국민신뢰 회복) 끝까지 책임지는 당대표가 될 것과 ▲분권형 당 혁신으로 전국정당 만들 것, ▲지구당 부활, 당원자치 강화, ▲임기 내 개헌·행정수도 이전완수 등 책임정당 역할 다할 것, ▲<을지로위원회> 위상 강화, ▲사회적 약자·정치적 소외층 끌어안는 포용정당 만들 것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