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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관광 마케팅, 태국 드라마 흥행으로 결실

코로나19 이후 대구로 관광 이끌어 ...

▸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태국 공중파 방송, 인기 TV 드라마

‘프라우묵’에 코로나 이전 대구·경북의 일상과 가을풍경

▸ 해외 주요 관광시장 대상 ‘대구관광인식실태조사’에서

대구 적극 방문의사 태국이 가장 높게 나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태국을 직접 방문해 펼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이 지난 5월부터 현지 지상파 채널을 통해 약 2개월간 방송, 흥행을 거두며 종영됐다.

 

태국의 인기스타 부아 나린띱(Bua Nalinthip, 여자 주연배우)과 폰 나와쉬(Pon Nawasch, 남자 주연배우)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된 프라우묵은 여주인공 프라우묵이 진실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대구의 동성로 근대골목 김광석거리 디아크 및 경북의 경주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 캠퍼스 경주역사지구 핑크뮬리 등 11월의 대구와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곳곳에 담아 태국 안방에 송출됐다.

 

이 드라마에 코로나 이전의 대구·경북의 일상과 가을풍경이 담긴 것은 지난 20195‘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태국 현지 홍보활동을 하며 이끌어낸 결과로,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대구·경북을 소개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고, 그에 따라 11월 해당 드라마 촬영팀이 대구를 방문, 촬영이 이루어졌다.

 

당초 2020년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제작기간이 지연돼 올해 510일 첫 방송이 이루어졌고, 회당 방콕 최고 TV 시청률 4%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1, CH3 PLUS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채널을 통한 누적 시청조회수 42백만회로 채널 내 드라마 순위 1, 회차별 유튜브 평균 50만회 시청을 기록하는 등 태국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으로도 방영됐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가 20215월 실시한 해외 주요 관광시장 대구관광 인식 실태조사에서 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의 대구여행 관련 인식 변화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인식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태국은 트래블버블체결 시 대구를 적극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71.1%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인식개선이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대구로 이끌수 있도록 대구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협업을 통해 프라우묵 주연배우가 출연하는 ‘Following Praomook Footprint(가제)’를 기획,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대구의 음식, 쇼핑, 관광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CH3 Plus OTT 채널을 통해 8월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유행 전 대구를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현지에서 방영돼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자유롭게 여행할 순 없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태국뿐만 아니라 주요 해외 관광시장의 잠재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브랜드를 심어줄 수 있는 마케팅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드라마 이미지 및 프라우묵 제작진 및 출연진과 토크쇼 사진(별첨)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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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