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8일 오전 대구시청 4층에서 가진 설명회에서 대구에서 가스총회를 했을때 어느 정도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당초 예상대로 12,000명 정도 참가했을 때 생산 유발 효과가 4499억,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1944억, 취업 유발효과가 4185억이라고 예측을 했다.
그리고 “대구지역 가스산업이 굉장히 미약하다 . 이번 행사를 모티브로 가스공사와 협업하여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그동안 대구에서 열린 국제행사에는 특정 몇개의 언어에 통역을 운영하다 보니 그외 언어권 참가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에 대한 개선에 대한 질문에 박봉규 조직위원장은 “저희 공용어는 영어라서 소수 언어는 Vip 경우에는 통역을 붙이는데 그외에는 시외관광도 하고 안동 , 해인사 쪽에 개별관광도 할 생각인데 그런 개별 관광에 영어만 있지 소수 언어는 생각을 못했는데 얼마니 수요가 있을런지 ...”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 이번 행사에 참가신청을 한 러시아 국유기업 가스프롬과 민간기업 노바텍이 100명이 참가 예상이고 현재까지 참가 의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러나 가스프롬은 노드드 스트림 2 프로젝트 중단및 SWIFT 제재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 국제정세에 따라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VVIP 인사들이 대구에 오기 때문에 각별한 의전을 고민하는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지역에 충분한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경주등 다른 지역과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면서 대구공항도 코로나로 폐쇄되어 인천공항에서 대구까지 참가 인사들을 수십대의 25인승 버스를 이용하여 모실 계획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