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의원이 31일 대구 상화동산에서 제 8대 민선 대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G 7선진국의 비전과 정책을 대구시에서 먼저 실현해 보고자 한다며 대구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활력이 넙치는 파워풀 대구를 만들고 대구의 번영과 영광을 위해 진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예비후보는 1인당 지역 총생산은 만년 꼴찌라며 자신이 대구시장이 되면 체인지 대구로 ▲대구 리빌딩으로 50년 미래 번영 토대와 ▲ 대구대전환 시정 혁신 ▲ 글로벌 대구로 민간과 해외의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이미 대구통합신공항을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아닌 국비 지원을 위한 신공항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 공약으로 앞으로 물류중심의 관문공항 건설, 공항 산단 조성, 대구 거점 항공사 유치, 플라잉 카와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 동촌 후적지와 금호강 개발 등, 대구를 천지 개벽 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 , 낙후지역 지구단위 통개발, 대구 식수 문제, 첨단 기업과 글로벌 외자 유치 등 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