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4월 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지방 선거에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11시에 기자들을 만나기 전에 ( 박 전 대통령 ) 말씀을 드렸고 말씀이 있었다, 후원 회장을 맡아 주기로 하셨다“고 밝혔다 .
유 변호사는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여러분에게는 1등 도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되찾아야 할 소망이 남아 있고 제게는 진실이 되살아나는 날들을 위해 걸어갈 머나먼 여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대구가 다시 보수의 중심이자 ,1등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되찾게 해 달라는 지지와 격려가 있었기에 이자리에 섰다며 자신이 출마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저의 땀과 눈물로 여러분과 함께 사람들이 살고 싶은 대구,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품격있는 대구를 만들어 보겠다”며 지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