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진상 前 서구 부구청장은 새 정부와 함께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8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자신이 젊고 패기 있는 인물이라며 서구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
김진상 예비후보의 5대 공약
▲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서대구역을 연계한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
▲서대구공단, 염색공단 등 도심과 어울리지 않은 시설들을 첨단 디지 털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
▲계층별·소득별 맞춤형 육아·학습 지원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아들· 딸, 손자·손녀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서구를 건설하겠다.
▲매연과 악취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밝고 맑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
▲ 모든 구민들이 노후까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서구를 건설하겠다.
김진상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과거 서구의 명성을 되찾고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진상 예비후보 (만58세)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 (정치학 석사)을 졸업하고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