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현우)와 영남건설노동조합(위원장 이경종)은 4월 18일(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지지선언과 함께 압도적인 경선 승리를 응원했다.
한국노총 산하에 지역 조합원 3천여 명으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지지선언문에서 “현장의 중대재해 위험과 저임금 중노동으로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건설노동자들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삶이 더욱 위태롭다”고 호소하면서 “대구경북지역 건설업계와 건설노동자들의 엄중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구경북의 미래 50년 비전을 제시한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