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WGC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 로버트 브룩스 박사( Dr, Robert Brooks )는 50년 전 에너지산업 위기상황에서 천연가스에 대한 박사학위를 받은 전문가이다.
( 박사 학위는 운영 연구(응용 수학)였고 부전공은 에너지 경제학이었다.)
그는 현재의 세계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부는 공급 측면에서 기존 자원의 더 큰 접근과 개발을 허용하고 수요 측면에서는 인프라와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가스에너지에 반대하지 않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번 WGC 2022 세계가스총회에서 브룩스 박사는 “ 다른 수요 시나리오에서 전 세계 각지의 기름값의 예상 범위를 예측히기 위한 방법론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지정학적인 사건으로 인해 그것이 어떻게 변할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룩스 박사는 “세계는 천연가스가 에너지 전환의 적이 아니라 해결책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브룩스 ( 75 )박사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RBAC. inc 의 ( Founder & CEO )설립자 및 CEO 이다.
이 회사는 경험이 풍부한 에너지 시장 전문가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브룩스 박사에게 에너지 산업에 세계적인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영입되었고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의 라이센싱과 고객을 위한 연구로 ( 성과가 )달성되고 있다.
브룩스 박사는 천연가스의 더 큰 사용은 전기를 만드는데 석탄을 대체함으로서 CO 2를 줄일 뿐만 아니라 그것은 또한 더 깨끗한 공기와 상당한 건강상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도상국에서 전통적인 목재, 숯, 그리고 다른 바이오매스를 LPG로 대체하는 것은 삼림 벌채의 감소 뿐만 아니라 건강에 큰 잇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 브룩스 박사는 “ 이번 콘퍼런스가 적절한 시기에 소집되었고 우리 회사가 한국이 글로벌 에너지의 메인스테이지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특히 에너지 회사가 에너지 보안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략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브룩스 박사는 앞으로 하고 싶은 사업으로 “KOGAS, SK 및 다른 한국 기업들에게 우리의 전문 지식을 제시하여 그들의 전략적 계획 및 예측에 도움이 될수 있는지 판단하고자 한다”며 한국 기업 과의 협력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1997년에 브룩스 박사는 “북 아메리카의 천연 가스 시스템의 완전한 모델을 개발했고 그것은 에너지 회사들이 세계에 이익을 주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았도록 돕기 위해 시장 분석을 하는 최고의 소프트웨어가 되었다”고 말한다.
브룩스 박사는 이번 세계가스총회에 자신의 회사 RBAC, inc 에서 마케팅을 맡고 있는 사이러스 ( 49 )씨와 제임스씨 두 아들과 함께 참가해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쳤다.
5월 22일 저녁 EXCO 에서 처음 만난 브룩스 삼부자는 식당을 찾으며 미국에서도 한국 음식이 인기가 있다며 아침에 비빔밥을 먹었는데 저녁에는 감자탕을 먹고 싶다고 하며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정치 경제적으로 국가와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브룩스 박사의 연구와 기술이 잘 활용되어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2 세계가스총회의 주요 논제는 가스의 생산량 확대와 공급, 가격의 문제로 탈탄소에 따른 부족한 에너지를 천연가스로 대체 할때 증산에 따른 막대한 설비투자가 있어야 하지만 투자자들이 수익 위험성으로 기피하고 있고 수송에도 가격뿐만 아니라 공급 파아프라인과 충분한 LNG 선 등의 수송수단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대해 중점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