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예술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박기현 작가를 아트페어 대구 2022에서 만났다.
박 작가는 작품 ‘숨결 팽이’와 다수를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다시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바라며 그림의 색깔은 피부색으로 코로나로 어려워진 현실을 표현했다.
또 혼란 속에서 혼란이 지나가면 더욱 좋은 것으로 승화되리란 마음으로 그렸다고 작가의 마음을 밝혔다.
박기현작가는 영남 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하고 서울, 대구, 쿄토 아트페어, 국제전, 비무장지대전 (DMZ)등에 참여했다. 저서로 13편의 그림이 있는 시집 ‘큰 바다에서 만나리’ 등 다수가 있고 대구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