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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 최대 거리 축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폐막

▶ 대구 대표축제를 넘어 아시아 대표 퍼레이드 축제로

▶ 해외 6개국 300여 명을 포함,

국내외 2,200여 명이 펼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

▶ 퍼레이드 대상에 ‘대경대학교 꽃피우리’

▶ 댄싱나이트와 파워풀콘서트 등

여름밤 도심을 점령한 뜨거운 축제의 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년 만에 개최된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 파워풀 ( 이전 컬러풀 ) 페스티벌이 7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10일까지 대구시내 중심 거리에서 뜨겁게 펼쳐졌다.

 

3일간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를 뜨겁게 달군 이번 축제는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온 축제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다.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주관한 아시아 최대 퍼레이드 축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일 구 중앙파출소 앞 분수대에서 펼쳐진 <전야제>는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들의 맛보기 공연을 통해 아시아 최대 퍼레이드 축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그와 함께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월드 클래스에 오른 인기 비보이팀 갬블러 크루의 공연은 시민들로 하여금 축제에 관한 관심을 한껏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해낸 대구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기라도 하듯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대로를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퍼포먼스, 그리고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득 채워주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시 돌아온 도심 축제에 걸맞게 8차선 대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도로 위에서 마음껏 자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열중(熱中)쉬어!>라는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하였다.

 

도로 위 열기가 가장 뜨거운 시간인 한낮 동안, 먼저 미세먼지 제거 차량살수 차량이 운행하며 도로를 깨끗이 정비하였고, 도로 위에 흘러나오는 힐링 음악과 함께 비눗방울과 쿨링포그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9일과 10, 국채보상로 5개 구간에서 동시에 펼쳐진 <거리예술제>는 국내외 전문 거리 공연단체 58개 팀이 참여해 마술과 저글링,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동시에 펼쳐진 <프린지버스킹>228공원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 29개 팀이 참여하여 도심 속 공원에서 느끼는 힐링과 함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퍼레이드>는 해외 6개국 300여 명을 비롯한 국내외 2,200여 명이 참여하여 일반부, 실버부, 해외다문화부, 아동청소년부 총 4개 부분에 걸쳐 9~10일 양일간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태국,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참여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리 퍼레이드 축제인 동시에 글로벌 축제로서의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10일 저녁, 결선에 오른 10개 팀이 펼친 <TOP10 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내로라하는 팀들의 저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퍼레이드 축제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기 충분했다. 해외팀으로 결선에 오른 칭기스 인 몽골리아는 몽골 특유의 광활한 대자연과 유목민의 자유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필리핀에서 출전한 루마드 바사카논의 경우 세부 지역의 전통문화를 화려한 의상과 특유의 빠른 템포의 몸짓을 통해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안겨주었다.


 


국내 팀의 경우에도 2019년도 대상을 수상한 포스댄스컴포니&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하여 쟁쟁한 팀들이 결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구를 대표하는 스트릿댄스 그룹 아트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코로나를 함께 극복해낸 대구시민의 의지를 담은 격파 묘기와 태권도, 마샬아츠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하였다.


 


퍼레이드 대상의 영예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에게 돌아갔으며, 이와 함께 일반부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금상), 아트지, 레인보우치어(은상) / 실버부 느티나무예술단(금상), 코리아그린마칭밴드(은상) / 해외다문화부 루마드 바사카논(금상), 칭기스 인 몽골리아(은상) / 아동청소년부 점핑엔젤스(금상), 태랑학회(은상) 등이 각각 금·은상을 수상하였다.

 

9일과 10일 양일간 펼쳐진 공연 역시 이번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였다. 9일 저녁 <파워풀나이트>(댄싱나이트)파이어앨범프로젝트날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땅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 퍼포먼스와 더불어 공중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으며, 이어서 펼쳐진 대한민국 대표 디제잉 그룹 ‘DJ 아스터&네오의 화려한 디제잉과 국내 최고 2인조 그룹 노라조의 공연은 말 그대로 대구의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Night Party의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어서 10일 저녁, 축제의 마지막 <파워풀콘서트>는 대한민국 펑크록의 양대 산맥인 크라잉넛노브레인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두 그룹이 합동공연을 펼치는 것 자체로도 화제를 모았던 파워풀콘서트는 파워풀이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비롯해 민관이 함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개막퍼레이드였던 <시민퍼레이드>는 대구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여 거대한 단체 플래시몹과 함께 다시 돌아온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였다.


 


113명의 축제지기(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의 주축으로서 그 몫을 다해주었다. 이와 함께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대구환경공단에서 제공한 미세먼지 제거 차량 5대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 도로를 누비며 미세먼지를 제거하였고, 중구청에서 제공한 살수 차량은 워터퍼포먼스 공연팀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제공해주었다. 이와 함께 중부소방서 또한 소방차와 구급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협력했다.

 

교통통제의 불편을 감수하고 기꺼이 축제의 성공을 응원하고, 배려하며 또 함께 즐겼던 대구시민들이야말로 시민 축제의 주체로서 동참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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