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33.2℃
  • 구름조금강릉 30.9℃
  • 구름조금서울 34.7℃
  • 맑음대전 34.2℃
  • 구름많음대구 31.8℃
  • 구름많음울산 29.5℃
  • 구름조금광주 33.7℃
  • 맑음부산 32.1℃
  • 구름조금고창 33.1℃
  • 제주 29.3℃
  • 구름조금강화 31.5℃
  • 구름조금보은 32.3℃
  • 구름조금금산 35.0℃
  • 구름조금강진군 33.3℃
  • 구름많음경주시 28.7℃
  • 구름조금거제 31.6℃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시, 태풍‘힌남노’총력대응 피해 최소화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 실·국장 및 구·군, 유관기관 참여 태풍 대비상황 회의 개최

각종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등 태풍에 철저히 대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5)과 모레(6) 오전에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4일오후 240분에 12개 협업부서 실·국장 및 구·군 부단체장,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태풍 대응 TF팀을 운영, 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60개소), 지하차도(35개소), 가동상황 점검, 농업기반시설 저수지 (199개소) 점검하여 저수율이 높은 옥연지(92%), 하빈지(78%) 등 사전 방류조치하고, 급경사지(199개소) 산사태취약지역(91개소) 등 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원(2,500)을 투입해 저지대 및 도로변 빗물받이 11,000개소를 점검해 장판 덮개 및 각종 이물질 972개소에 10톤 가량 제거 조치했다.

 

강풍에 대비해 취약한 대형 공사장(192개소) 내 타워크레인(317비산우려 시설물 고정 및 결박 조치, 대형 옥외광고물 고정상태 점검, 넘어질 우려가 있는 위험담장, 낙하물 등 안전관리 대책 강화는 물론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 대비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는 입산을 통제하고, 하천변 둔치주차장(17개소)은 수위 상승 시 사전에 주차차량 진입 통제 및 대피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4()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963, 51, 8개 구·912) 체제로 돌입해, 세월교·징검다리·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배수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물에 대하여는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및 각종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등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께서도 기상상황 정보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