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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언론노조 21일 총파업 돌입

언론악법 폐기, 결사항전 투쟁

 
▲ 21일 전국언론노조가 미디어법 개정에 반대하는 3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미디어법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전국언론노조가 21일 미디어법 개정에 반대하는 3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오전 사업장별로 충정식을 갖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총파업 집회에 결집한다. 이번 파업은 지난해 말과 올해 2월 진행됐던 1,2차 파업보다 수위를 높여 ‘100시간 끝장 총파업’으로 6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언론노조 소속 MBC, SBS, YTN, EBS, CBS 등 방송사 노조원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 집회참여 등을 통해 4박5일 일정의 100시간 총파업에 참여했다.

언론노조는 단순히 지상파, 보도전문, 종편 등 지분 비율 조정으로 언론장악법의 본질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며 언론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언론악법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언론노조는“언론악법이 통과될 경우 여론다양성 훼손, 사영화된 방송체제로 변질, 대자본에 의한 지역방송, 지역신문의 고사, 신문시장의 불법 탈법에 면죄부, 정부와 조중동의 언론지원기구 장악, 사이버 모욕죄 도입으로 인터넷 공간 위축 등 가시적인 폐해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언론노조는 20일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노조의 모든 조합원들은 목숨과도 같은 언론의 자유와 독립,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결사 항전의 각오로 투쟁하겠다”며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언론악법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총파업 집회와 촛불문화제, 심야 촛불문화제를 비롯해 대국민 선전전, 삼보일배 투쟁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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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