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 민주당대구시당은 30일 군위군 대구 편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내일(7월 1일)이면 경북 군위군은 대구의 품으로 들어오게 된다. 지금의 군위군은 대구시의 1/2면적이다. 이에 대구시는 군위군 면적이 더해져 기존 885㎢에서 1499㎢로 서울시 면적 605㎢의 2.5배에 달하는 규모가 된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최우선 지방소멸위기 지역이던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으로 도시 수준의 행정,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리고 대구는 넓어진 면적만큼 풍부한 부지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도 있다. 대구와 군위를 잇는 직통 도로에 대한 해결문제와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군민들의 농촌 지원 혜택 축소 여부 등“이라며 동시에 우려도 표시했다..
민주당대구시당은 ”대구시는 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의 보조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조율하여 주민편익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일이면 ‘대구시 군위군’시대다. 대구민주당은 삼국유사의 지방인 군위군 편입을 환영하며, 군위군이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