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사우디에서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물류 단지를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과 동행한 물류담당 간부에게서 우리나라의 물류 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본 결과 300만톤 항공물류중 직접 수출입 40% 환적이 60 % 물류 단지는 60 만평으로 당초에는 분양이 잘 안되었으나 화물 터미널 34만평과 함께 자유무역지대 지정후 현재 땅이 부족해 100만평 정도 확장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물류담당 간부는 물류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대구경북 공항물류도 희망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물류단지와 화물 터미널은 인접해 있어야 효율적이고 인천처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유했다. 대구경북 공항이 취급하는 물류는 국토부에서 21만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서 공항이 완공 되면 물류량도 대폭 증가를 전망하고 지금 문제되고 있는 화물터미널도 세계공항 추세를 분석하고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과학적 미래 지향적으로 접근 슬기롭게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