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30.6℃
  • 맑음강릉 28.4℃
  • 구름조금서울 31.2℃
  • 맑음대전 29.9℃
  • 구름조금대구 30.7℃
  • 구름많음울산 26.6℃
  • 구름조금광주 29.8℃
  • 흐림부산 25.8℃
  • 맑음고창 28.6℃
  • 구름많음제주 25.8℃
  • 맑음강화 27.0℃
  • 맑음보은 28.9℃
  • 맑음금산 29.2℃
  • 구름많음강진군 28.4℃
  • 구름많음경주시 28.2℃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사회

엑스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한국 소방기술 우수성 세계로 알려

▷ 389개사 1,397부스 30,000㎡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

▷ 해외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실적↑,

국내외 판로 개척 위한 교두보로

▷ UAE 국가방위사령관 “UAE 7개 주에 한국 소방기술 알릴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 5대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4)’가 지난 24() 엑스코에서 3일간의 일정을 큰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 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378개사 대비 11개사가 늘어난 389개사 1,397부스(30,000) 규모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독일경제기후부에서 독일소방업체 11개사로 구성한 독일공동관(German Pavillion)을 마련하여 국내 소방산업이 유럽시장까지 확대되는 기회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해외 VIP와 참가기업들의 호평 속에서 성료하였다.

 

또한 이 행사에 참가한 Deutsche Messe AG사의 Sandra Mathews 수석 프로젝트 매니져는 한국이 처음이라며 독일과 달리 높은 빌딩들이 많아 놀랍다며 독일회사는 소방 관련 장비와 차량을 만드는 150년 전통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소방유관기관 및 국방 관계자들과 최신 기술 및 시스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소방유관기관 교류회의에는 UAE 국가방위사령관, 필리핀 소방청장이 참석하였고,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소방유관기관 관계자 및 11개국 18기관이 함께 소방기술 및 정보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마드 알 제유디(Hahmad Al Zeyoudi) UAE 국가방위사령관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참가는 처음인데, 지금까지 참가해온 가장 훌륭한 전시회 중 하나라며 한국 소방산업 중에서도 EV(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는 적당한 가격에 기술력도 우수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UAE 7개 주에 한국 장비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고, 박람회 또한 매년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실적 면에서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 수출상담회와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전년도 실적인 수출상담 705억 원, 구매상담 81억 원보다 각각 10% 이상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구매처 발굴을 위해 운영한 큐레이션 투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주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큐레이터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구매자 니즈에 맞춤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큐레이션 투어에는 한국소방시설협회, 공군군수사령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군소방대, 위험물학회 구매단이 참여하여 이들의 구매성과로 연결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업체 반응도 긍정적이다. 터키 소방장비업체인 셀릭산(Celiksan)은 지난해 참관을 통해 사전답사를 해보고, 올해 처음으로 부스 참가하여 소방펌프 등을 선보였다. 셀릭산은 아시아뿐만이 아닌 각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상담이 계속해서 이어져 큰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큰 규모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선진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진우에스엠씨의 전기차 화재진압용 소방차는 소방청이 추진한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최적 기술개발공모에 선정되면서 개발이 추진된 것인데, 올해 박람회를 통해 완성차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는 피어싱 타입의 파괴 장치로 차량 지붕은 물론 전기 차량의 하부 배터리까지 관통해 물을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이다.

 

또 소방청의 인명구조를 위한 견마로봇이 전시되었는데 15 kg을 운반할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3시간 동안 작동할수 있다.

 

경북 구미에 소재한 도레이첨단소재주식회사는 올해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여해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아라윈(ARAWIN)’을 이용한 특수방화복과 안전화를 선보여 소방··경찰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 : 폴리에스터나 나일론과 같은 일반적인 섬유소재에 비해 3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디는 우수한 내열성을 지닌 슈퍼섬유

 

대구 달성군 소재의 위니텍은 119 긴급구조시스템을 선보였는데, 특히 유럽계 바이어들이 한국 기술력에 관심을 가지는 등 기술협력 제의가 쏟아졌다. 또한, AI 기반 지능형 119 신고접수 플랫폼을 소개하여 전국 시도본부의 시스템 구축 문의가 줄을 이었다.

 

그리고 해양 경찰청에서 해양소방 장비와 경비함 모형을 전시하고 우리 영해를 안전하고 철동같이 지키고 있음을 홍보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과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소방산업 전문박람회이다. 내년 개최될 제21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528일부터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