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려의 동상 건립 등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국회의원들도 박정희 우상화의 반민주적, 반교육적 역사 퇴행”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목) 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박정희 우상화를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360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와 대구의 70여개 단체가 연대한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범시민운동본부)’는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명으로 9월 5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대구경북의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