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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광역철도(대경선)’ 12월 14일 개통!

▸ 12월 13일(금) 오전 서대구역 광장에서 개통기념식 열려

▸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이어 광역생활권 확대 기대

▸ 신속한 원대역 신설을 위해 협약식 개최(대구광역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13()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식을 갖고, 1214()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서 개통에 따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1214() 오전 5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정차하는 7개 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으며, 전기전동열차(2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교통카드 기준)으로 정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를 구축(50% 운임할인)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고,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통식 이후에는 대경선 원대역 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위탁-대구광역시 / 수탁기관-국가철도공단 / 운영기관-한국철도공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광역생활권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앞으로 시도민들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있어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2

 

요금제 및 운행계획

 

요금제

기본운임 : 1,500(10km까지)

추가운임 : 100(10km 초과 시 5km마다)

시계외 운임 : 200(10km 이내 이용시 면제)

구 간

경북 북부지역

(구미, 사곡, 북삼, 왜관)

대구지역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북 남부지역

(경산)

기본운임

10km까지 1,500(1회권 1,700)

추가운임

10km 초과 시 5km마다 100 추가

시계외운임

경북북부ㆍ대구ㆍ경북남부 중 두 지역 이상 연속 이용 시 200 추가

 

대경선 광역전철 운임표(교통카드 기준, 단위:)

역명

구미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구미

1,500

1,500

1,700

2,400

2,500

2,500

2,800

사곡

1,500

1,500

1,600

2,300

2,400

2,400

2,700

왜관

1,700

1,600

1,500

2,000

2,100

2,200

2,400

서대구

2,400

2,300

2,000

1,500

1,500

1,500

1,900

대구

2,500

2,400

2,100

1,500

1,500

1,500

1,900

동대구

2,500

2,400

2,200

1,500

1,500

1,500

1,800

경산

2,800

2,700

2,400

1,900

1,900

1,800

1,500

 

운행계획

배차간격 : 평일 19~25, 휴일 25분 정도

첫차/막차

구 분

첫 차

막 차

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도착시각

시발역

출발시각

종착역

도착시각

구미방면

동대구

05:25

구미

06:12

경산

23:38

구미

00:37

경산방면

구미

05:30

경산

06:29

구미

23:50

동대구

00:37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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