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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 7개국 공무원, 대구서 치맥의 열기 만끽

…K2H 연수와 연계해 문화·역사 체험도
치맥페스티벌 중심으로 간송미술관·한방의료체험타운 등 다채로운 일정 소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41명이 한국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1박 2일간 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K2H(Korea Heart to Heart)’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자 방한한 연수생들로, 필리핀·몽골·중국·독일 등 7개국 출신이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운영하는 ‘K2H 연수 프로그램’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치맥페스티벌을 연계하여 마련되었다. K2H는 외국 공무원에게 한국의 문화와 선진 도시행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는 1999년부터 꾸준히 참여해왔다. 올해는 중국 청두시 공무원이 대구시에서 장기 연수 중이기도 하다.




연수단은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체험하는 한편, 간송미술관을 방문해 지역의 예술 자산을 둘러보고, 대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을 찾아 한국 전통의학의 우수성도 몸소 느꼈다.


치맥페스티벌 참가자 중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토렌티노 씨는 “올해로 세 번째 방문인데,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치킨이 최고”라며 “대구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치맥은 이제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푸드이자 문화 콘텐츠”라며 “연수생들이 ‘치맥의 본고장’ 대구에서 축제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시 간 교류와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