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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정기 권한대행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다하겠다”

“정부 추경 신속 집행”

폭염 취약계층 보호 위한 현장 지원 강화

상반기 정책 중간 점검 통해 하반기 준비 만전

2025년 축제 수준 제고 위해 성과·과제 철저 분석 지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77()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민생소비쿠폰등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의 실질 GRDP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등 지역경제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경제국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과 행정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 진작을 위한 TF팀 구성과 신속한 지급체계 마련을 지시하며, “중앙정부와의 공조는 물론, 대구시 차원의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창의적 소비회복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염 대응과 관련해서는 취약계층이 밀집한 쪽방촌 등 현장 방문을 통한 직접 지원을 지시하고, “냉방용품 배부 등 실질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재난관리기금 등 예산을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지역은 공동체 기반이 약해 이웃 돌봄이 어려운 만큼, ‘내 이웃은 내가 챙긴다는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축제와 관련해서는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등 대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내년에는 각각 20주년, 14주년을 맞는 만큼, 올해 성과와 과제를 철저히 분석해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서도 문화는 친환경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힘이라며, 문화체육관광국 주도 하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특히,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 우수한 공연예술 인력등 대구의 강점을 살려 국립오페라단 유치를 통해 공연산업 성장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끝으로 김 권한대행은 “2025년 하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연초 수립한 정책 전반에 대한 실국장들의 중간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하반기 업무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은 멈추지 말아야 하며, 공직자들도 적절한 휴식과 건강관리를 통해 업무 균형을 유지하면서 하반기 새로운 과업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붙임 : 간부회의 사진(별첨)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