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8일 오후 3시 산격청사 101동 제5회의실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명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한 명품 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 결과,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의 자두, △달성군 다사읍 황경동 농가의 얼갈이배추와 깻잎 등 총 3개 품목이 신규로 명품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생산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구광역시 품질인증 상표인 ‘D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우수 명품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장비·자재 지원 등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역 농축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를 강화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