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가을 빛 물든 울진의 산하(山河) " 축제와 여행의 향연"

단풍과 바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힐링

울진의 산하는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바다는 맑은 빛을 더해, 울진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금강송 숲과 왕피천의 청정 생태, 동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울진의 가을은 자연과 문화,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 계절, 동해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울진은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오는 9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성류굴 입구와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다채로운 창달을 위해 1977년 시작된 군민 문화축제이다. 울진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성류굴을 배경으로 전통공연, 문화 체험,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 나들이로 손꼽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7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23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 전시와 문예행사로 군민 민속장기대회, 학생 백일장·사생대회, 1회 울진사투리대회가 펼쳐진다. 민속공연, 전통혼례 시연, 금강송목공예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가훈쓰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된다.

 

울진의 가을은 축제뿐만 아니라 풍광 자체가 여행이 된다. 신라 시대부터 지켜온 울진 금강송 숲길은 청정한 공기와 송진 향기,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져 걷기 좋은 힐링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봇도랑길은 가을빛으로 물든 숲과 계곡을 따라 생태의 신비로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푸른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월송정 맨발걷기길. 부드러운 천연 흙길로 조성되어 있는 월송정 맨발걷기길은 남녀노소 모두가 자연의 감촉을 온전히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울진의 청정한 공기와 바다, 숲이 어우러져 심신을 치유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선선한 가을밤에 걸으면 반딧불이 조명이 길을 밝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울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불영사와 불영계곡은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와 함께 불영계곡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는 청정 계곡물과 바위, 단풍이 어우러져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라 하겠다.


가을철 힐링 여행지로 제격인 금강송에코리움은 가을철 단풍과 함께 걷거나 체험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전국 최고의 전통 온천 관광지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후포항 인근에 위치한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과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고, 죽변항 인근 드라마세트장, 하트 해변은 가을에도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는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농어촌버스 무료 운행과 최근 1,000번째 이용객을 넘긴 관광택시는 다양한 교통 편의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관광택시는 군비 60% 지원 받으며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관광 안내까지 제공,‘움직이는 관광 가이드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을의 풍성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울진의 항구로 향하면 된다. 죽변항과 후포항은 싱싱한 해산물과 활기찬 항구 풍경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오는 117일부터 9일까지 죽변항 일원에서 열리는‘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동해선 개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수산물축제는 울진의 바다를 대표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수산물 경매, 대방어 해체쇼, 맨손 활어잡기 체험, 수산물 장터 등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바다의 풍요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깊어가는 가을, 울진은 산과 바다, 숲과 온천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성류문화제에서 시작해 죽변수산물축제로 이어지는 가을축제와 더불어 울진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