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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제자 논문으로 연구업적 부풀린 백희영 여성부장관 내정자는 사퇴하라! <논평>

[더타임즈] 여성부장관으로 내정된 백희영 서울대 교수가 제자 두 명의 석사논문을 토씨 하나 고치지 않고, 자신의 논문으로 둔갑시켰다.

대학교수, 그것도 국내 최고의 서울대학교 교수로서는 차마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부도덕하고도 몰염치한, 제자논문 가로채기를 두 건이나 저지른 것이다.

백희영 여성부장관 내정자는 올해 2월에 자신이 지도로 석사학위를 받은 제자의 학위논문을 자신이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국영양학회의 발행지 ‘한국영양학회지’ 3월호에 자신과 공동저자로 게재했으며, 그 결과를 연구업적으로 등재했다.

문제가 된 논문은 권정현씨가 서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석사졸업논문으로 쓴 “만성질병 예방측면에서 평가한 30세 이상 한국성인의 과일과 채소섭취”와, 강혜란씨가 쓴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한 한국성인의 식이섭취 조사에서 재회상 단계 추가의 영향분석”이라는 논문 두 편이다.

더 큰 문제는 학회지의 성격상 논문을 응모하고 심사한 후 출판하는 과정이 평균 2-3달 이상 걸린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제자의 석사학위논문이 확정 내지는 출판되기도 전에 지도교수가 가로채서 자신의 연구업적으로 삼았다고 볼 수도 있다.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용서받을 수도 없는 일이다.

자연과학논문의 경우 원자료(raw data)를 다른 관점에서 여러 번 응용하거나 사용하는 경우, 또는 동일논문이 다른 학회지의 요청으로 게재되는 경우, 그리고 한글논문이 외국어로 번역 게재되는 경우에는 일견 타당성도 있고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제자의 졸업논문을 ‘공동저자’라는 탈을 쓰고 자신의 연구업적으로 삼는다는 것은 논문표절보다 더 비난받을 일이다. 제자논문은 모두 지도교수의 것인가?

더구나 백희영 여성부장관 내정자는 여성과 관련된 그 어떤 활동도, 연구도 하지 않은 교수여서 여성계로부터 ‘몸만 여성’이라는 가혹한 비판을 받아왔다.

이제 백희영 내정자는 스스로 사퇴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더타임스, 자유선진당 부대변인 박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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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