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해 조직·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추진 구조와 내부 관리 체계를 정비해 왔다. 관리 절차를 명확히 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 결과, 운영 전반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국내외에서도 주목받아, 통합을 앞둔 타 지역 공공기관 관계자와 일본 오키나와현 의회 관계자들이 방문해 운영 체계와 관리 방식을 살펴보기도 했다.
특히 기관과 기관장의 운영 지표가 개선됐다. 2023년 대비 기관은 1단계, 기관장은 2단계 상승을 기록하며, 운영 체계와 사업 추진 과정이 점차 내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같은 기반 위에서 대구행복진흥원은 평생교육, 청소년·청년, 여성·가족 등 대상별 사회서비스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마련했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대구시민대학을 중심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인문교양, 실용 중심 강좌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향후에는 학습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와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청소년·청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를 운영하고, 청년센터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참여와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토대로 정책 대상자의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더욱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
희망마을 생활인 관리 체계도 고도화한다. 건강·안전·일상 지원과 권리 보장을 강화하고, 직원 역량과 운영 절차를 개선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아 분야에서는 기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청어린이집 운영에 더해 와글와글아이세상과 대구어린이세상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시설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운영 체계를 정비해 돌봄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아이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을 확대해 현장의 의견과 시민 목소리가 사업 기획과 운영에 보다 충실히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배기철 이사장은 “취임 이후 조직과 사업 운영의 안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개선과 점검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운영과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